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
오늘 (6월 1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존과 같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3주간인 7월 4일까지 연장됩니다. 여기에는 5인 이상 모임 금지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의 확진자 발생 상황을 지켜보고 7월 5일부터는 새로운 거리두기가 시행이 될 것 같은데요. 백신도 주위에 맞는 사람이 이제 많아지고 있고 확진자도 점점 조금씩은 줄어들고 있는 것 같으니 7월 5일의 정부의 발표가 기대가 되고 그동안 많은 좋은 변화가 있기를 바라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구체적 현황과 코로나 상황
현재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2단계와 비수도권 1.5단계이지만, 제주도와 대구는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비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자체에서 2단계를 적용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유흥 시설에서부터 집단감염이 계속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백신의 효과를 논하기에는 아직 성급한 단계인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1차 접종 완료 목표분인 1300만 명에 대한 접종 완료가 올해 상반기인 6월 말까지이므로, 현재의 방역 수준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안전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6월 기준으로 저번 달인 5월 말에 비해 적은 폭으로 감소하기는 했으나 감소세라고 하기에는 너무 적은 숫자라,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세를 타고 있다고 하기에는 안심하기에 이른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흥시설 집합 금지 , 식당은 21시에서 다음날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 노래연습장, 실내연습장 21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 중단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흥시설 운영시간제한 해제,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운연 시간제한 해제, 2인 이상 머물 시 매장 내 머무는 시간 1시간으로 제한적
스포츠 경기 방역수칙 개편 방안
경기장은 실외에서 2단계 지역은 관중 수 50% (기존 10%), 1.5단계 70% (기존 30%)로 늘어납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항상 착용을 해야 하고, 음식 반입은 금지이며, 일행 간 한 좌석 띄우기, 지정 좌석에만 앉기, 소리 내서 하는 응원은 금지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대중음악 공연장 개편 방안
오늘 14일부터 관중 40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해집니다. 이는 그동안 클래식 공연장에서는 규제를 받지 않았던 사항이라서 형평성의 문제로 계속 제기가 되던 문제입니다. 이로써 콘서트 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서로 간의 1m 거리두기, 함성 지르는 것 금지, 공연 중 지속적인 모니터링 의무화 등은 계속 적용이 되는 사항입니다. 대중음악 공연장이라면 같이 호흡하고 함성이 기본이 되는데 이를 아직은 할 수 없다는 것이 아직은 아쉬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의 규제 완화도 반가운 소식이며 K팝 콘서트 장이 다시 활기를 찾아서 멋진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을 하루빨리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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