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해외유입 급증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국내에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국내 조사에 이르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256명으로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동안에 발생했던 다른 어떠한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도 강하고 확진 시에는 증상이 치명적이라고 알려져 있어서 지금까지의 방역 수준보다 더 높은 단계로 가야 할 듯해 보입니다. 오늘 기준으로 해외유입 확진자 수도 57명으로 전해지면서 지난 2020년 1월 말 국내의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이후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유행을 하고 있어서 인도네시아로부터 입국하고 있는 입국객들의 검역과 감시를 이전보다 더 강화해야 할 텐데요. 인도네시아의 일일 확진자의 수는 2만 명을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5천 명 안팎에서 머물었는데요 이번 달 들어서 갑작스러운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발생되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의 수의 거의 10% 가까이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라고 하는데요.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부터 입국하는 사람들을 특별 관리대상으로 삼아서 집중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국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은 시간문제인 듯 보입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로 우리나라에서는 4월부터 환자가 나오기 시작해서 현재 256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 전 세계 85개국에서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영국발 알파 변이 바이러스와 남아공발 베타 변이 바이러스가 합쳐진 강도의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가 생겨나고 있어서 또 한 번의 위기가 오는 듯해 보입니다.
높은 백신 접종률로 마스크를 벗은 지 두 달 만에 폭발적인 신규 확진자를 기록한 영국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7월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서 실외 마스크를 벗는 것을 허용한다는 정부의 방침은 아직은 시기상조인듯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노력했던 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으니 올해 말까지는 마스크를 전면 다 착용하는 것으로 하는 것이 현명할 방법일 듯해 보입니다.
백신 접종률의 가속화로 코로나 종식에 한말 앞서고 있는 듯했는데 예기치 못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들의 출몰에 다시 한번 울상을 짓게 됩니다. 더 이상의 변이 바이러스들은 생겨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현재로써는 최상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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