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효능 (+ 커피가 몸에 좋은 이유 7가지)

커피 없이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이 이제는 어색할 정도로 커피가 우리 삶에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커피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연구할 과제로 계속 등장이 되고 있는데요. 소화불량, 불면증 등 커피에 대한 부정적인 면이 드러나 있는 반면에 커피가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면이 과학적인 근거로 제시가 되고 있어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커피가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커피의 효능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심장을 건강하게 해 준다. 

 

네덜란드 연구진들이 10년 이상의 기간을 거쳐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데이터를 연구, 분석을 한 결과 적당한 양의 커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20% 이상 낮다고 밝혀졌습니다. 

 

이유는 커피가 염증으로 인해서 생기는 동맥 손상을 보호하기 때문에 심장 질환에서부터 방어할 수 있습니다.

 

2. 간 질환으로 부터의 보호

 

커피를 마시면 간암의 위험을 어느 정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도 간경변, 특별히 알코올성 간경변의 발병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피의 소비가 많을수록 간경변의 위험이 감소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커피를 마실수록 간 효소의 혈중 수치가 낮아지는 과학적 연구결과를 보여주는데요. 간 효소가 증가한다는 것은 몸의 염증과 간의 손상을 의미하는데요. 커피를 마실수록 효소 수치가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각종 암으로부터의 보호

 

하버드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자궁내막암의 위험도가 감소하였고 남성의 경우에는 전립선암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어냈습니다. 또한 간암, 유방암, 대장암, 직장암에서도 커피가 낮은 비율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커피에서는 항산화 파이토케미컬인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항암의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염증을 줄임으로써 암의 원인이 되는 종양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당뇨병에 걸릴 위험 감소

 

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당뇨병의 위험 요소도 역시 염증인데요. 커피의 성분이 이러한 염증을 방지하고 당뇨병 환자들에게서 발견이 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 퇴적물인 아밀로이드의 독성을 줄이는데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인슐린을 생성하는 세포를 보호함으로써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게 되어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5. 우울증 억제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우울증을 느끼는 빈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의 대표적인 성분인 카페인이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포함해 기분을 좌지우지하는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운동 능력 향상

 

흔히 알려져 있는 커피의 부작용이라고 말하는 수분 제거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히려 적당한 카페인의 섭취는 피로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더 오래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근육의 수축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강화시키며 혈액 내 지방산을 증가시키며 고통에 대한 통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오히려 운동의 효과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7. 치매 예방 및 기억력 상승 효과

 

규칙적인 커피의 섭취는 치매를 예방해주고 단기적인 기억력의 상승을 위해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핀란드에서 중년을 대상으로 매일 5잔가량의 커피를 마신 연구로 도출한 결과입니다. 

 

이는 카페인이 알츠하이머의 발병과 진행에 기여하는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그의 축적을 막기 때문인데요. 적당한 양의 카페인의 섭취는 여러모로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